친구가 싱가폴로 신혼여행을 다녀오면서
커피를 사다줬습니다.
‘바샤커피’
패키지부터 너무 고급스러워서
좀 알아보니 드립백 계의 명품이라고 합니다.
플레이버는 아이 러브 파리 I LOVE PARIS.
아래는 한국 공식홈페이지있는 설명입니다.
파리의 거리를 걷고 있는 듯한 아이 러브 파리 커피는 산딸기와 견과류의 풍미가 조화를 이룹니다. 마치 연인의 포옹처럼 즐거운 맛을 선사합니다.
• 강도 : 2/5
• 로스트: 미디움
• 플레이버 노트 : 프루티, 너티
열어보면
금색의 고급스러운 재질과 빈티지하고
밀도 높은 패턴의 디자인이 보입니다.
사용 방법이 적힌 책자가 있는데
역시나 한국어는 없었습니다.
(싱가폴에서 구매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커피 내리는 방법
1. 오른쪽 상단에 있는 슬릿을 따라 봉지를 찢습니다.
2. 개봉된 봉지 안의 필터백을 점선을 따라 부드럽게 뜯어주세요.
3. 펼쳐진 드립백을 컵 위에 고정시켜주세요. 이때 원두가루가 평평하게 놓일 수 있도록 살짝 흔들어주세요.
4. 데워진 물(95℃) 을 원두가루가 충분히 잠겨지도록 천천히 붓고, 커피가 채워지고 빠지는 것을 반복해주세요.
180ML - 200ML의 양을 기호에 맞게 조절해 주시면 환상적인 커피 한 잔이 완성됩니다.
TIP
겉 포장지를 뜯을 때
속에 들어있는 드립백을
밑으로 보내놓고 뜯으시길 바랍니다.
(라면스프 처럼)
저는 처음에 그냥 뜯었다가 드립백이 걸려서
아래 사진처럼 조금 찢어졌습니다.
드립백은 상단에 뜯을 부분을
한 번 접어주고 뜯으면 쉽게 뜯어집니다.
총평
패키지가 상당히 고급스러워서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플레이버는 마셔보지 못했지만
제가 마신 아이 러브 파리 ‘I LOVE PARIS'는
향이 매우 매우 좋습니다.
달달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향이 퍼집니다.
맛도 달달 할 것 같은 향 입니다.
산미는 강하지 않으며
너티하고 프루티하다는 맛 설명처럼
상큼하지만 고소하고 가벼운 느낌의 맛입니다.
선물용 드립백 찾고 계셨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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